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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첸 끌어오고 한국은 김종훈 쫓아내고
 SMT  | 2013·02·22 16:59 | HIT : 1,540 | VOTE : 164 |
dailian news 이의춘 편집국장 jungleelee@naver.com | 2013.02.22 09:05:56


◇ 이의춘 편집국장  
“차라리 저 사람을 죽일지언정 미국을 떠나게 할 수는 없다. 첸 박사는 5개 사단과 맞먹는 전투력을 지녔다. “

1950년 당시 미국 해군참모차장이 했던 말이다. 첸쉐썬(錢學森). 그는 미국 MIT교수였다가 조국의 우주항공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중국 정부에 귀국을 신청했다. 미국 정부는 첸 박사의 귀국을 5년동안이나 말렸다. 하지만 그는 조국 과학기술 발전에 대한 열정과 신념을 꺾지 않았다. 마침내 55년 10월 중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마오쩌둥(毛澤東) 주석은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그의 귀국을 성대하게 환영하는 행사를 가졌다.

세계적인 물리학자였던 첸은 조국에 귀화한 후 원자폭탄과 수소폭탄에 이어 인공위성(양탄일성·兩彈一星) 개발에 커다란 공을 세웠다. 그가 2009년 11월초 사망하자 중국 언론은 “중국 우주항공의 아버지가 별세했다”고 추모했다.

중국이 최근 유인우주선과 달 탐사 등에 잇따라 성공하는 등 과학강국으로 발돋움한데는 해외에서 활약하는 교포과학자를 대대적으로 유치한 것이 커다란 원동력이 됐다.

중국은 해외에서 연구하는 자국 출신 두뇌들을 회귀시키는데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이는 2008년부터 시행된 '천인(千人)프로젝트'에서 구체화했다. 중국으로 돌아오는 박사급 과학자 등 핵심 인재 1000명에 대해 1인당 100만위안의 격려금과 고액 연봉을 주는 등 사업이다. 중국은 장기적으로 50만명의 해외 고급 두뇌들을 유치한다는 야심찬 계획도 추진 중이다. 이공계 우수인력에게는 당성도, 사상도 문제삼지 않는 중국 특유의 실용정신이 돋보인다.

이 같은 해외두뇌 회귀 전략은 중국이 미국과 함께 G2로 부상한 것을 계기로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
한국은 중국과 달리 거꾸로 가고 있다. 해외에서 성공한 인재들을 유치하려도 해도 국적을 문제삼는 풍토가 강해 우수인재 유치가 어렵기 때문이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으로부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로 내정된 김종훈씨가 대표적이다. 그는 부친을 따라 미국으로 이민간 후 온갖 고생을 겪으면서 벤처기업을 일궈 세계적인 거부반열에 올랐다.

그는 92년 통신장비업체인 유리시스템즈를 세워 ATM이라는 군사통신장비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무선이나 구리, 광케이블 등 서로 다른 통신네트워크 사이에서도 데이터가 원활하게 전달하게 하는 첨단기술이었다. 온갖 시행착오와 연구개발에 정진한 그는 이 기술을 상용화하는 데 성공했다.

미국 굴지의 업체들이 눈독을 들였다. 마침내 98년 루슨트테크놀로지(현 알카텔 루슨트)에 회사를 매각했다. 매각대금은 10억달러. 초대박을 터뜨리며 벤처신화의 주인공으로 각광받았다. 단숨에 미국의 400대 부호로 부상했다. 이후에도 2005년 루슨트 벨연구소 사장을 맡아 현재까지 핵심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김 후보자는 미국 이민을 가면서 미국 국적을 취득했지만, 이번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으로부터 장관 제의를 받고 미국적 포기방침을 밝혔다. 모국의 미래 먹거리 및 신성장동력 발굴, 기초과학 및 정보통신기술(IT)등에 기반한 창조적 경제 육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며 한국행 비행기를 탔다.


◇ 김종훈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내정자 ⓒ연합뉴스

그런데 야당에서 국적문제를 물고 늘어지고 있다. 야당의 행태는 세계 각국이 국적을 불문하고 우수인재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 것과는 담을 쌓고 사는 우물안 개구리들 같다.

'반미종북' 의원 이석기(통합진보당)는 김 후보자가 미 CIA가 설립한 회사의 창립에 간여했다면서 부적절한 경력이라며 깎아내리고 있다.

이석기는 그런 말을 할 자격조차 없다. 대학시절부터 NL파(민족해방민주주의) 인 경기동부연합의 핵심당원으로 활약하고, 그동안 노골적인 반미 친북 성향의 활동을 해왔기 때문이다. NL파들은 미국 때문에 한반도 공산화가 저지됐다면서 미국을 철천지 원수처럼 여기는 반국가세력들이다. 이석기가 김 후보자를 부당하게 공격하는 것도 뼈속까지 침투한 그의 반미성향과 연관돼 있다.

민주당이 김후보자의 국적을 문제삼는 것도 시대착오적이다. 오히려 성공한 해외교포들을 적극적으로 영입하거나 모셔와도 부족할 판에 미국에서 성공한 벤처기업인이 조국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것에 대해 흠집내기하는 것은 공연한 정치공세에 불과하다. 지엽말단적으로 흔들어대는 것은 온당치 못하다. 그가 공직자로서 일할 기회를 부여받게된다면 우리나라의 산업을 고도화하는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의 주력 제조업은 위기에 직면해 있다. 중국의 거센 추격과 아베의 엔저정책에 따른 일본 제조업의 급속한 부활 사이에 끼여 경쟁력을 상실할 위협에 처해있다. 이건희 삼성회장은 앞으로 10년안에 삼성의 주력사업인 반도체 전자 TV등 가전 디스플레이사업들이 사라질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자동차 철강 조선 화학 등 전통제조업도 중국의 인해 전술과 대대적인 투자공세에 바짝 긴장하고 있다.
일본과 중국 사이에 낀 우리산업은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아 새로운 돌파구가 절실해지고 있다. 박근혜 당선인은 창조경제론을 내세워 우리 산업의 업그레이드와 새로운 일자리창출을 추진하고 있다. 전통 제조업에 IT기술을 접목시켜 신규 일자리를 만들어내고, 창업도 활성화시키겠다는 전략이다.

김종훈 후보자는 박 당선인의 창조경제 공약을 실천하는 데 적합한 인재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이번 인사에서 가장 신선하고, 기대가 되는 장관후보자감이다.

야당은 중국이 대대적인 천인계획을 통해 해외에서 활약하는 우수 인력을 파격적인 대우를 해줘가며 모셔오고 있는 실용적인 지혜를 배워야 한다. 미국은 우수 인력이 자국으로 돌아가는 것을 막기위해 이민법을 개정해서라도 이공계 인재들에게 영주권을 주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선진부국, 과학강국, 일자리천국으로 가는 길은 거저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우수한 두뇌를 얼마나 확보하고 있느냐가 국가경쟁력의 척도가 되고 있다.

영국, 뉴질랜드, 이스라엘 등 상당수 국가들이 외국인에게 공직을 맡기고 있다. 국가발전에 필요하면 국적을 불문하고 영입하고 있는 것이다.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의 총재는 캐나다 출신이 맡고 있다. 이스라엘도 중앙은행 총재에 미국인을 앉혔다.

김종훈 씨는 외국인도 아니다. 우리나라에서 자라서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 국적을 취득한 교포다. 그는 미국 국적 포기에 따른 거액의 재산상의 손실을 감수하면서까지 조국인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그야말로 자신이 태어난 모국에 대한 열정과 사랑이 아니고선 불가능한 결단이다.

우리는 개방화 시대 우수한 해외 인재유치를 위해 이미 이중국적을 허용하고 있다. 국가안보와 기밀에 관한 업무가 아닌 분야에는 외국인도 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공무원법도 고친 바 있다.

김종훈 후보자의 애국심을 전폭 신뢰하고, 그에게 한국의 미래 먹을거리 개발의 임무를 맡겨보자. 한국제조업의 위기를 돌파할 새로운 신수종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방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자. 창조경제를 활짝 꽃피워 어깨가 처진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멘토가 되게 하자.

불굴의 도전정신과 혁신으로 다져진 그를 한국의 스티브 잡스가 되게 하자. 한국경제 혁신의 아이콘이 되게 하자.

야당은 박근혜 당선자의 부처별 장관후보자 내정과 대선 공약을 이행을 위한 정부조직개편과 관련해 발목 잡는 소아병적 형태를 보인다면 미래가 없다. 야당이 자꾸 당선인의 발목을 잡으면 국민들은 민주당에 등을 더욱 돌릴 것이다.
김종훈 후보자마저 꿈을 펼치지 못하게 할 경우 민심은 더욱 사나워질 것이다. 미국의 뉴욕 워싱턴 로스앤젤레스 등 교포사회도 김 후보자의 국적를 문제삼는 것에 대해 발끈하고 있다. 폐쇄적인 사고와 발목잡기로는 글로벌 개방화 시대에 국민소득 2만달러를 4만달러의 선진복지강국으로 절대 끌어올릴 수 없다.[데일리안 = 이의춘편집국장 jungleelee@naver.com]
* SMT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3-02-2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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